
1970년대 후반부터 설악산 수렴동산장지기로 40여 년을 살다 은퇴한
이경수(74) 산장지기의 얘기도 있다.
설악산은 그에게 집이고 마당이기에 귀신따위는 얘깃거리가 못된다고 한다.
그가 꼽은 신비로운 경험은 관세음보살과 산신령을 만난 것이다.
"관세음보살님을 15번 봤어.
항상 스님 한 분과 처사 한 명을 데리고 다니셔.
처음에 나는 관세음보살님인 줄도 모르고 따뜻한 방에 모셔서 사과를 대접했지.
한밤중인데 간다고 해서 플래시를 주겠다고 하니까 필요없다며 그냥 사라져 버리는거야.
방에 와보니 내가 먹은 사과 흔적만 있고 ,
나머지 사과는 그대로 있는거야.
그 후로 보살님이 가끔 나타났어.
산신령은 할머니인데 머리카락이 하얗고 허리까지 길렀지."
▼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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