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작은 어머니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여느때처럼 일어나서 5살인 사촌동생이 자주 놀던 옷방에 보내놓고서는 집안일을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집안일을 다 끝마치신 작은 어머니는 사촌동생이 혼자 노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평소 작은 어머니나 작은 아버지가 없으면 몇분도 안지나 찡얼대던 아이가
어째서인지 그 날은 이상하게도 혼자 잘 놀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꼬마애가 혼자 노는 소리치고는 조금 이상한걸 느끼셨다고 해요.
마치 혼자가아닌것 같은 그런 느낌말이죠.
옷방 문틈새가살며시 열려있어서 작은 어머니는 그 틈으로 사촌동생을 몰래 봤다고 해요.
옷방 안에선 사촌동생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고,
착각했나 싶어 뒤돌아서시려 했는데,
순간 그 사촌동생이 아무도 없는 허공에
"이번엔 니가 갖고 놀 차례야"
하며 인형을 툭 던지더랍니다.
너무 놀라신 작은 어머니께서 헐레벌떡 들어오셔서는 사촌동생을 끌어안고 침착하게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OO야,
누구랑 그렇게 재밌게 노는거야?"
"얘 꼬마애 있잖아.
얘가 나랑 놀재"
사촌동생이 대답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순간 작은 어머니께서는 반신반의하시며 사촌동생이 가리킨 곳을 향해 때리시는 시늉을하며
"에이 ,
우리 OO이랑 놀지말고 밖으로 나가놀아라!!"
하며 소리쳤더니 사촌동생이 울기 시작했고,
당황하신 작은 어머니가 왜 우냐고 묻자 사촌동생이 대답하더랍니다
"엄마가 때려서 얘가 울잖아!!"
다행히 그 이후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아직도 그 방에가면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인터넷 괴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딩 스쿨 / 무서운 이야기 (0) | 2026.02.03 |
|---|---|
| 기숙사 규칙 / 무서운 이야기 (1) | 2026.02.02 |
| 학교 연못 / 짧은 무서운 이야기 (1) | 2026.01.31 |
| 빈 집 / 무서운 이야기 (1) | 2026.01.30 |
| 낡은 지갑 / 무서운 이야기 (1) | 2026.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