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 괴담

가스라이팅 / 오싹 무서운 썰

 

 

데이브에게,

 

난 모두가 이렇게까지 비열한진 정말 몰랐어.

심지어 당신도 말야.

그리고 우리가 결혼할때 당신이 그랬던것처럼, 날 미친사람처럼 취급하려고도 하지마.

정신 나간건 너 하나 뿐이라고.

이제 잘 알겠네.

틀림없겠지. 이런 미친짓을 하다니.

 

아직 경찰에겐 연락하지 않았어.

우리 둘 다 모두 이 일에 경찰이 끼어드는걸 원하지는 않겠지.

난 이 이메일에 모든걸 적어넣으려고 해.

당신이 한 짓에 대한 영구 기록으로 말야.

 

우리 모두 동의하에, 금요일에 당신이 우리 딸을 내 아파트앞에 내려다놓기로 했었어.

처음엔 다 괜찮아 보였어.

그 여자앤 예전 베키와 똑같이 닮았으니까.

내가 머리를 고치던것처럼 땋은 머리.

바보같은 미소.

그리고 어딜가든 끌고다니던 추레한 그 헬로키티 베개까지 말이야.

하지만 당신이 떠난 이후로, 그 아인 어딘가 달라보였어.

불안해하고, 겁에 질린것처럼 말이야.

그래 마치 나를 누군지 알아차리지 못하는것처럼 말야.

이런건 내 베키가 아니라고.

그때였지.

당신이 나한테 무슨짓을 한건지 알아차린게.

 

내가 정말로 모를것 같았어?

난 그 아이 엄마라고, 이 빌어먹을 후레자식아.

 

그 앤 당신을 감싸려했어.

걘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았다고 얘기했다고.

하지만 난 진실을 찾아낼 방법을 하나 생각해냈어.

난 그 애를 속여 배에 태웠어.

우리가 가족으로써 낚시하러 같이 갔었던 암초를 지나서 말야.

기억나?

거기 정말 너무 괜찮고 평화로웠잖아.

대화하기 정말 딱 좋은데였지만, 우린 그저 조용히 앉아서 별을 바라보곤 했던 곳말야.

 

그리고 난 그 애를 물에 밀어넣었어.

 

하! 자 이제 누가 정신나갔지, 데이브?

정말로 날 속일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당신 정말 내가 그 애를 내 딸이라고 믿을줄 알을거라 생각했구나?

아 물론 그랬겠지.

생긴것도 똑같고, 말하는것도 똑같고, 우는것도 똑같고, "베키"라고 적힌 태그가 달린 그 애의 옷까지 입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당신, 하나 잊고있었어,

 

내 딸은 수영할줄 알아.

 

그 니가 보낸 사기꾼, 가짜 베키는 말야. 오.

수영할수 있는척을 하더라고?

심지어 몇시간동안은 보트를 계속 쫓아왔대니까.

하지만 결국에는 더러운 뚱땡이 사기꾼답게 물 밑으로 꼬르르르륵 가라앉더라고.

심지어 마지막 숨을 내뱉을때마저, 날 여전히 엄마 라고 부르더래니까.

마지막까지 내 베키인척을 했다고!

상상할수 있겠어?

아주 추잡한 거짓말쟁이 새끼였다고.

마치 당신처럼 말이야, 데이브.

 

내 주말이어야 했었어.

내 시간이어야 했다고.

의사들도 내가 준비됐다고 했어.

판사도 동의했다고.

너뿐이라고.

내가 아직도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건.

하지만 넌 틀렸어, 안그래?

마지막 기회야, 데이브.

베키를 당장 여기에다 데려 놔.

이번엔 진짜 베키를 말야.

 

로라.





남,여 악세사리 쇼핑몰

팔찌, 반지, 목걸이, 귀걸이, 피어싱, 키링

전 상품 3+1 이벤트 진행 중!

체인 써지컬 키링

 

자사 쇼핑몰

http://JINSEE.KR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jinsee

 

 

진씨, JINSEE

남여, 팔찌 반지 목걸이 귀걸이 키링

jinse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