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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기차역 / 무서운 썰

 

시골 할아버지 댁에 다녀오는 길이였다.

 

역에 도착하니 기차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다.

 

알고 지내던 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40세 정도의 음침한 분위기를 지닌 남자가 들어왔다.

 

역장말에 의하면 남자는 최근 일어난 사건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남자는 일 년 전에 마을로 이사 온 사람으로 조그마한 가게를 하며 젊은 아내와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가 장사를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언제부터인가 아내는 가게의 젊은 점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부재중이라 아내와 점원이 집에서 만나고 있었는데,

 

예정보다 남자가 빨리 돌아왔다.

 

당황한 둘은 목재창고에 숨었는데, 그 남자는 눈치채지 못하고 창고문을 잠궜다.

 

숨어있떤 둘은 문이 잠겼음을 알고 숨는걸 포기하고 문을 두드렸지만,

 

남자는 청각장애인이였기에 귀가 전혀 들리지않아 그대로 가버렸다.

 

결국 둘은 창고에서 나오지못했고, 일주일 후 문을 열었을 땐 두 사람 모두 죽어있엇다.

 

격렬하게 문을 두드렸기 때문에 두명의 양손 모두 엄청나게 망가진 상태였다고 한다.

 

그 일은 불행한 사고로 결론 났고,

 

나쁜 소문들이 끊기지않아 결국 남자는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역장으로부터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었다.

 

얘기를 듣고나니, 괜시리 저 음침한 남자가 안쓰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때 오후 세시가 되었다.

 

어느새 기차가 도착할 시간이 되었나 보다.

 

땡-땡-땡-

 

세시를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걸음을 떼려는 순간 난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역에 있는 알람이 울린 그 때,

 

눈 앞에 있던 그 남자는 손목시계의 시간을 맞추고 있었다.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https://www.youtube.com/@jins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