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점장님이 뭐라했는데요?"
"점장이 한참을 망성이다가 조심스레 이야기하더라고,
자기가 잘못 본 것 일수도 있으니
가게 애들한테는 이야기하지 말라고,
그리고 이어 점장이 말하기를
'그날 바 마감 끝내고 내가 여기 앞 라면집 점장 알지?
그 사람하고 소주를 한잔 했어.
그리곤 얼큰하게 취해서
술도 좀 꺨까,
가게 앞에 차대고 ,
차에서 내려서 담배 한대 피면서 너 일 잘하나 보고있엇어..
한참을 보다 무심코 3층을 쳐다봤는데,
어느 여자가 유리창에 붙어서서 가게 아래를 보고 있더라고
뭐 마감됬는데 모르고 올라가는 손님이 종종 있으니
또 그런 사람이겠구나 하고
너한테 전화를 한거야'
라고 하더라."
앞에서 말햇듯이 우리 가게는 밖에서 보면 2층은 환한 커피숍,
3층은 어두운 바.
둘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에서도 가게를 잘 볼 수 있거든.
또 가게 문 앞 층계도 역시 통유리로 환하게 불이 켜져있어서
사람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걸 다 볼 수 있어.
형은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점장이
'전화를 받더니 니가 3층으로 올라가더라고.
3층 바 문을 열고,
아 나 참..
내가 이런 소리를 너한테 다 하다니
근데 니가 들어와서 그 여자를 마치 아무 것도 없다는 듯이 스쳐지나가는거야.
난 이놈 봐라 하는 생각과
뭐지 하는 생각을 하며 그냥 멍때리듯 쳐다보고 있었어.
니가 내 눈에 사라지더니
조금 있다 다시 나타나서 다시 2층으로 뛰어 내려가더라.
그때까지 분명 그 여자가 가게 밖을 보며 서있는데.
잠시 있다 니가 나한테 전화를 했어.
그때 니 전화를 받으면서도 난 계속 내 눈을 의심했어.
유리창에 뭐가 걸려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고도 한참을 쳐다보고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고개를 들더니 미끄러지듯이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너도 알다시피 3층은 밖에서 창가 바로 앞만 보이고
조금만 뒤로 가도 안보이잖아.
그렇게 그 여자가 가게 안으로 사라지더라고.
솔직히당장 올라가 확인하는게 맞는거겠지만,
그 날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뭔가 잘못봤다 생각하고 집으로 갔어.
이 놈 새끼들 니들이 요즘 가게에 귀신이다 뭐다 하도 떠드니까 이런거아냐.
아무튼 너도 그냥 신경쓰지말고 니 일이나 열심히해.'
이러더라고 점장이"
우리는 형의 말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날 그런일이 있고 며칠 후에 내가 바에서 그 남자를 본거야.
너희같으면 , 너희가 나라면 버틸 수 있겠냐?"
"...."
"휴..
나도 남자라 이런거 창피하다고 생각은하는데,
너희도 잘 생각해 .
정말 나처럼 오줌싸지 말고"
그렇게 시끄러웠던 분위기도 형의 이야기를 끝으로 모두 숙연해졌다.
창 밖은 어느새 아침 해가 떠서 그렇게 우리는 아무 말 없이 집으로 각자 향했다.
다음 날 부터는 가게 안은 더 시끄러워졌다.
여자애들은 일을 당장 그만두겠다며 점장에게 말했고,
하루가 지나니 가게 사람이 나 말고는 다 그만두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도 그만두고 싶었지만 여기 바 사장이 이 근방을 거의 다 잡고있어서
창고를 관리하는 나는 월급이 다른애들의 한 두배정도 되었다.
그러니 그만두기가 별로 쉽지않았다.
물론 형 말이 진짜인지도 모르니까.
모든 직원 그만둔다니 점장은 난리가 났고,
여자애들은 울고불고 아무튼 그 날 가게 분위기는 엉망이였다.
오픈시간에 2층에서 직원들이 모여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는걸 듣다가
난 오픈준비로 바빠서 바로 올라갔다.
그 날 따라 바가 어두웠다.
겨울이라서 밤이 빨리 온건지 지금 내가 너무 오래 된 일이라
그렇게 분위기가 생각나는진 몰라도
아무튼 내 기억에는 오픈 할 때는 원래 해가 떠있어서
창고에 전날 판 술들 채우러 갈때 그냥 술박스만 가지고 올라갔었어.
밤에는 뭐 불이 안들어오니 손전등을 가지고 가지만 ,
그날 내가 손전등을 챙겨 올라간걸 보면 오픈시간인데도
날은 어두웠던것 같아.
창고 문을 열고 장부와 주류박스 들고 손전등으로 발 밑을 비추며
층계를 올라가늗네 그 날 따라 그 옆에 비닐이 너무 신경쓰이는거야.
평소엔 그냥 드러워서 내 옷에 닿는게 싫어 살짝 피해서 올라갔었는데,
그 날 따라 그 비닐 속이 너무 궁금했어.
그래서 손전등을 왼손에 들고 비닐을 뜯어봤어.
비닐은 한 3~4겹으로 쌓여있었는데
비닐이 잡아 당기니 먼지가 엄청 날렸어.
진짜 가게 오픈 10년 동안 한번도 안건드린것 같았어.
비닐이 오래되어 그런지 좀 두꺼운 김장철에 쓰는 그런 비닐이였는데
생각보다 쉽게 찢어졌어.
날리는 먼지를 피해 고개를 돌리고 있는 힘껏 비닐을 쭉 찢었더니
벽에 무슨 글자가 적혀있는 액자와 남자 여자 둘이 찍은 사진과 꽃밭 사진,
또 와이셔츠 같은 옷 몇개가 보였어.
'이거 뭐야..
이게 뭐지..
이게 왜 여기 있는거야..'
괜히 뜯어 혼나는거 아닌가 싶어 다시 대충 안뜯은 것처럼 해놓고 창고로 올라갔어.
술박스 여기저기 들었다 놨다하며 ,
장부랑 비교해서 박스에 담고 이쓴데,
저 끝 어두운 창고 끝에서 뭔가 박스를 치는 듯한
툭-툭-
하는 소리가 들려왔어.
손전등으로 비춰봐도 아무 것도 안보였는데,
다시 정리하려고 하면 또
툭-툭-
소리가 나고 보면 아무것도 없어서 뭔가 싶었는데 갑자기
투두두두둑-
하며 쥐 한마리가 튀어나왔다.
난 귀신도 안무서웠엇는데 , 쥐는 정말 무서워한다.
쥐를 보자마자 장부고뭐고 다 집어 던지고 2층까지 날라갔다.
"점장님!!!!!!!!
점장님!!!!!"
내가 놀란 얼굴로 소리치며 내려오니,
무슨 이야기인지 듣지도 않고 가게 사람들은 패닉이 되고,
여자애들은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다.
"쥐...쥐...
창고에 쥐 있어요..."
"...."
"뭐냐..니는 이런 분위기에 뭔 쥐야.
빨리 가서 니 일해 "
"못하겠어요..
차라리 귀신이면 몰라도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잡아주세요..
저 그거 안잡으면 이제 창고 못가요.."
"아..나..진짜..
야 XX야,
가서 쥐 좀 잡아줘라"
"아.. 나..
야 따라와
쥐가 뭐가 무섭다 그러냐.
니 군대가면 쥐는 그냥 잡아 튀겨 먹어. 아냐?
군대 혹한기 가면 먹을게 없어.
땅파고 동면하는 쥐 잡아서 튀겨먹는다니까~
못들어봤냐?"
"아 ~ 형 뻥치지마요.
진짜 그러면 나 군대 안갈거에요"
그렇게난 형 뒤를 따라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창고에 올라갔다.
"형, 근데 아까 제가 저 비닐 뜯어봤거든요.
근데 거기 액자 같은게 막 있어요.
그거 왜 거기 있을까요?"
"몰라 그런말 하지마.
가뜩이나 여기 창고 무서우니까"
'오 ~ 너 귀신 무서워 하는구나.
너 나 쥐가지고 놀렸지?'
하며 그와중에 형을 더 놀리고 싶었다.
"형 근데 아까 창고에 쥐 나오기 전에
막 여자 우는 소리도 들었는데,
제가 잘못 들은거겠죠?"
"아~ 나.. X..
너 작작해라.
쥐 안잡아준다?"
"아 알겠어요.
형 .. 근데 진짠데 .."
"아 ㄹ너ㅣㅁㄹㅇ너ㅏㅁㄴㅇ
새X...너 죽을래?"
층계 문 열고 옥상 올라가서 난 무서워 문 앞에 서서
"형 저기 돌아가면 창고 문 있어요.
쥐 호랑이 만하니까조심해요."
"어휴.."
"..."
"뭐...뭐야..
야 ! 이리와봐!"
"왜요? ..
싫어요.
안갈래요.."
"빨리 와보라니까?"
난 결국 조심스럽게 형 쪽으로 다가갔다.
"뭐..뭔데요.."
"이거 봐봐.."
창고 문 앞에는 쥐 두마리가 죽어 있었다.
내 생전 쥐가 무서워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렇게 큰 쥐는 처음 봤따.
뭘 먹었는지 둘다 배가 빵빵하게 심줄이 튀어나올정도로 빵빵하게 부풀어 죽어있었다.
"이 새X들 본거야?"
"아뇨.. 아까 살아서 저한테 달려왔는데.."
"아 .. 이 새X들 창고에 있는거 먹고 죽었나.
야, 내려가서 빗자루랑 담을 것좀 가지고 와봐"
"네"
3층으로 내려가는동안 쥐 두마리,
그 쥐들의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
크기가 정말 남자 손바닥보다 크고 배는 터질듯 빵빵한데
눈은 뻘겋게 뜨고 있엇다.
형은 남자답게 툭툭 하며 봉지안에 쥐를 담더니 옥상 화단 옆에 두고는 내려가자고 이야기했다.
"형 근데 여기 진짜 액자 있어요.
옷이랑 있다니까요.
봐봐요."
"아..진짜 하지말라니까.."
형은 뒤돌아 내가 다시 뜯은 비닐 안쪽 사진을 보더니
한참을 멍하게 쳐다보다가 투벅투벅 걸어 내려갔다.
"형 삐졌어요?
나 그냥 보여줄려고 한건데,
형 ~ 형~"
뒤를 따라 2층으로 내려갔다.
형은 침착하게 앞치마를 벗더니 직원들 모여있는 자리로 가서는
"야 니들 잠시 저리 가있어봐."
"..."
가게 사람들을 보내더니 점장 앞에 앉아 담배를 한대 물고는 점장한테 말을 꺼냈다.
"점장님..
제가 그 날 이후로 매일 그남자 꿈을 꿔요..
근데 층계에 액자 속에 남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에요.
확실해요.
점장님 진짜 여기 뭐가 있나봐요.
애들알면 당장 난리나서 가게 파탄날테니 ,
점장님도 자세히 모르시니까
사장님 불러다가 해결해주세요."
"확실하냐?"
"네."
"한번 같이 올라가보자.."
점장님 형 , 나 셋은 층계로 올라갔다.
뒤따라 가게애들이 따라왔지만 3층 층계아래에서는 더는 못올라오게 막았다.
점장과 형은 층꼐 벽면에 있는 비닐을 모조리 뜯어냈다.
그리곤 전등으로 비추며 하나씩 확인했다.
나도 밑에서 살짝 봤는데 ,
내가 본것 말고도 옷가지 며개가 옷걸이에 걸려 벽 못에 걸려있엇고 ,
액자 몇개가 더 있었다.
점장과 형은 한참을 보더니 다시 같이 내려가자고 했다.
점장은
"오늘 3층 영업 못할거 같으니까
너는 올라가 불 다 켜놓고 의자나 내려놓고 있어"
"네.."
그리고 한참 후 사장님이 왔다.
보통 이런 일이면 사장님 입장에서는 뭔 난리냐며 우리를 다그칠텐데 마리 알고 있었는듯
조용히 점장님과 3층 쇼파에 앉아 이야기를 하셨다.
30분정도 있다 점장님이 나에게 와서
"너도 오늘은 그냥 퇴근하고 내일은 오전에 나와라"
라고 했고, 다음 날 일찍 끝났다고 친구들만나 술먹고 놀다 늦게자서 조금 늦게갔다.
가게로 올라가니 3층 불이 환하게 켜져있고,
이상한 아저씨 한분과 아주머니 두분, 그리고 가게 식구들이 있었다.
뭔가하고 사람들 모여있는 곳으로 가보니 한참 이야기 중이셨다.
내용은 이러했다.
이 가게 건물이 청므 지어질때에는 주택가였다고 한다.
당연히 이 건물도 사람들이 사는 주택건물이였고,
신촌 상권이 발달하면서 1층은 하던 가게 계속하고,
2~3층은 공사를 해서 가게 건물로바꾼거라고 한다.
그때 당시 옥탑방엔 젊은 부부가 살았엇는데,
여자가 어찌나 미인이던지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건물주 아저씨 말로는 그 여자는 뭐 밤무대 가수같은걸 하는것 같았고,
남자는 뭘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매일을 빈둥거리며 일용직 일을 하는 사람이라
방값도 매번 며칠씩 밀려서 내곤 했다고 한다.
누가봐도 어울리지않는 커플이였는데,
둘은 서로를 매우 사랑하는것 같았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 말로는 가끔 싸우는 소리가 1층까지도 들렸다고 하는데,
여자가 바람을 폈다고 남자가 의심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하루는 싸움이 한참 길어지더니 다음 날 부터는 조용하더란다.
너무 조용해서 밑에 집 아줌마들이 무슨 일 있나하고 올라가봤는데,
두 사람 모두 방에서 목을 매달고 죽어있었다고 한다.
내가 매일을 올라가던 그 곳에서 말이다.
경찰과 이것저것 조사하다 둘이 자살했다고 결론이 났고,
그 후 옥탑방은 쭉 비어있다 가게 공사를 하며 창고로 개조한거라 한다.
그 때 사람들도가구랑 가전들은 버렸는ㄷ,
살아서 입고 있던 옷들은 뭔가 찜찜해 그냥 두고 비닐로 덮어놨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아줌마 두분은 옥상 층계 창고 등을 계속 돌며 이것저것 이야기하시다
"남자가 구천에 미련이 남아있어.."
"그래 여자를 찾고 있어.
같은 곳에 있으면서 서로가 서로를 못찾는거야"
아줌마들은 무슨 무당인데 ,
그 분들 말로는 남자와 여자가 같이 죽어서 같이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데,
여자는 자살을 하고도 세상에 미련이 남아 계속 구천을 맴돌아서
같이 올라가려는 남자가 매일 그 여자를 찾는다고 했다.
둘은 귀신인데 같은 장소에 둘이 있어도 서로가 서로를 못본다는거였다.
함께 죽었더라도.
이야기를 끝내고 아줌마 두분은 뭔가 챙길게 있다며 내일 다시 온다고 하곤 가버리시고
사장님과 건물주 두분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다 건물주고 달아가곤
우리들한테 다 옥상으로 올라오라고 하셨다.
"그동안 내가 알면서 신경을 안썼더만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전에도 몇번 이런 일이 있엇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서 신경 안썼더니.."
사장님은 층계에 있는 물건 다 가져오라고 하곤 창고에 남아있는 그 두사람 물건을
옥상에서 다 태워줬다.
우리는 빙~ 둘러서 그 두사람이 그만 세상에 미련을 갖고
하늘나라로 가서 행복하라고 묵념하고는 일을 마무리 지었다.
그런데 이미 가게 사람들은 가게를 떠나기로 마음먹었고,
결국 사장님 허락에 가게는 이번기회에 3층 인테리어 손보신다고
임시 휴무 하고는 사람들에게 위로금을 조금씩 더 주곤 그만두라 허락하셨다.
나는 그때 당시 시급 2500원인데 창고관리 한다며 월급으로 180만원을 받았으니
그만 둘 이유가 없었다.
사실 난 그일들이 무섭다기보단 흥미로웠다.
난 시급이아니라 월급이라 공사중일때도 나가서 커피숍일을 도왔는데,
조금 이상한게 공사할때 나온 물건들을 퇴근할 때 보면
큰 십자가 같은것이 몇개 같이 나왔다.
물어보니 몇년 전 이런일 있을 때 리모델링 할 때 벽 뒤에 설치해놓은거라고 했다.
아무튼 그 후 얼마지나고 난 학교 문제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렇게 물건을 다 태우고 나서는 아무일도 없었고,
그냥 그렇게 아무일 없는걸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듯 했다.
그런데 그만두고 나서도 주말엔 그 가게로 가서 차를 한잔 하며
일하는 새로운 애들하고 수다를 떨었었는데,
바에 새로 온 여자 바텐더 누나가 이상한 소리를 했다.
어느 날 아주머니 두분이 오셔서 가게를 빙 둘러보더니
"큰일이야 큰일.."
"그렇지 큰일이지.
구천에미련이 남은 망자를 억지로 올려보내려했으니.."
"저기..아줌마 무슨 말이에요?"
"색시,
여기서 일하지?"
"네"
"여기 사장한테 이 말좀 전해주게나.
이제 우리도 손쓸 방법이없다고.
남자는 갔지만 여자는 미련이 원한으로 남아버렸으니
누가 죽어 나가기 전에 어서 되돌리라고.."
"네?
누가 죽어요?
무슨 말이에요?"
"아무튼 그렇게 전해주구려.."
"야 너 일할 때 뭔일 있었어?
남자는 가고, 여자는 남아 원한으로 남다니
무슨 말인지 알아?"
"..."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멍때리던 나는
"아니야~
아무일 없었어.
그 사람들 누나한테 도 믿냐는 소리는 안했어?"
"뭐야~"
"아냐 나 갈게.
잘 있어!
일 잘하고 점장님한테 안부 전해주고~"
그 후 난 그 가게에 다신 가지않았다.
미련이 원한으로 바뀌어 남아있는 여자.
도대체 뭐가 하고 싶은걸까.
누구에게 원한이 남은걸까.
10년이 지난 오늘도 가끔 그 곳을 지나가다보면 한번쯤 가게 위와 옥상을 쳐다보며
그때 일을 회상하곤 한다.
그리고 누군가 그 위를 쳐다봤을때 그때처럼 한 여자가 아래를 지켜보고있을수도 있겠지.
▼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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