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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옆방 / 무서운 이야기

 

친구는 본가가 대학에서 멀어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취방이 그렇듯 방한칸에 화장실 하나만 있는 그런 집이에요.

 

하루는 친구가 여자친구와 늦게까지 놀다가 헤어져서

 

새벽즈음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샤워를 간단히 하고 전화기를 들어서 여자친구랑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옆방에서 드릴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뭐지,

새벽에 왠 드릴을 돌리는거지.

진짜 이기주의네'

 

이러고는 별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랑 통화하는데 푹 빠져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살다가 이런 경험 해본 적 있으세요?

 

알아서는 안될 것 ,

 

눈치채면 안되는 것.

 

그것들의 존재를 인식 해본 적 말입니다.

 

충고를 하나 드리자면

 

여러분이 만약 그것들의 존재를 인식했다 하더라도

 

그 사실을 입밖으로 꺼내지 마세요.

 

다시 친구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

 

친구는 불현듯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스치더랍니다.

 

"근데, 이상하다?

옆집에 아무도 안사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지?"

 

친구가 그 말을 입밖으로 그 생각을 꺼내서 여자친구한테 말을 하는 순간

 

드릴 소리가 멈추더랍니다.

 

친구는 깜짝 놀라서 여자친구와의 통화는 뒤로 한채 벽쪽으로 온 신경을 곤두세웠답니다.

 

그때,

 

똑똑똑-

 

벽 너머로 누군가 벽을 두드렸고,

 

그 날 밤 친구는 한숨도 못잤다고 합니다.

 

다음 날 옆방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역시나 비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https://www.youtube.com/@jins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