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이야기지만 군대 안다녀 온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쓸게.
훈련소에 가서 3~4주정도지내면 사격을 하러 사격장에 가거든.
그런데 분대(13명이서 1팀)에서 귀신보는 신내림 받았던 군대 동기가 있었어.
어쨌든 얘가 사격장까지 대강 1시간 정도 걸어야하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머리가 어지럽다는거야.
현기증난다면서 말야.
그래서 양갱 하나를 줬단말이야.
다시 컨디션 회복 되어서 씩씩하게 잘 가더라.
군대에 나무 많은건 말해봤자겠지만,
사격장에는 유달리 큰 고목 나무가 하나 있었어.
그런데 얘가 이 나무를 보더니 고개 푹 숙이고 땅만 계속 보는거야.
손도 막 떨더라.
얘 또 당떨어졌나 싶어서 건빵 별사탕이라도 줄려고 했는데,
자기는 도저히 사격을 못 하겠다는거야.
그래서 조교가 와서 왜 못하겠냐고 물어봤는데,
얘가 울먹거리면서
"저 큰 나무에 사람 목이 몇 백개나 줄에 묶여있어요"
이러는거야 .
그래서 자기가 움직이면 눈만 움직여서는
그 많은 목들이 자기만 보고있다면서 도저히 못하겠데.
그래서 결국 걔는 심신미약으로 사격 제외가 되었어.
그런데 나중에 수료직전에 들은건데
그 나무가 내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옛날 6.25 전쟁 때 우리나라가 한참 밀리고 있을 때 ,
우리군의 목이 북한군쪽에 의해서 참수당하고
목을 나뭇가지에 메달아 놓은 장소라고 하더라.
▼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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