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골목길을 걸을 때 겪은 일입니다.
그날 따라 골목길에 있는 가로등이 꺼져있더라구요.
저랑 친구 한명은 앞장서서 걷고있었고,
맨 뒤에 있던 친구는 길을 걷다 가로등 앞에 누군가 있는걸 보았다고 합니다.
귀신인가 할정도로 움직임이 없었는데,
가로등 아래 사람의 형체가 너무 뚜렷해 그냥 사람인가 싶어서 잠시 멈추고 보는데
머리가 긴 여자가 있더랍니다.
남자라면 사실 나쁜생각 한번씩 하잖아요.
술취한 여성분이면 꼬셔볼까 싶어서 그 여자쪽으로 조금더 걸어갔는데
늘씬해보이던 형체의 그 여자는 가로등에 기대어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었는데,
너무 어두운 밤이고 가로등도 안켜져서 얼굴이 보이질 않더랍니다.
얼굴이 너무 궁금했던 그녀석은 더 가까이 갔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접근하는 그 순간,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더랍니다.
불빛이 들어오자 그 여자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였는데
제 친구를 곁눈질로 빤히 쳐다보며 웃으면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마치 , 가로등에 불이켜지기도 전에 계속 바라보고 있었던것처럼.
또 머리엔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산 사람이 아닌것 같다고 느끼는 그 순간 얼른 저희 쪽으로 재빠르게 쫓아왔고 ,
사람의 호기심은 이길 수 없는지
궁금해서 뒤를 돌아보니
가로등에서 봤던 그 여자가 자신과 코가 닿을락말락한 근접거리에서
자신과 눈을 마주치기위해 허리를 굽히고 따라오고 있더랍니다.
머리엔 피가 흥건히 흐르다못해 바닥에 둑뚝 떨어지면서.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도망가던 그 녀석이 그 이야기를 할때면 항상 잊지못한다는듯 한마디를 하더라구요.
"동공이 엄청 작았는데, 부릅 뜬 그 두 눈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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