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전 어느여름날.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난 그날이후로 내방 창문을 커텐으로 가리지 안는한 절대 열지않는다...
우리집은 복도식 아파트다. 7
08호가 복도에서 제일 끝집이고 그옆 707호가 우리집이다.
내방은 복도쪽에 있는방이라 방창문을열면 복도가보이고 ..그 창문아래 내책상이있었다.
그날은 아주 무더운여름날이였고..
그날밤은 평소처럼 내방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난 책상에앉아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날이 더웠음에도 그날따라 왠지모르게 싸~~한 기운이 감돌았다.
한참을 앉아 라디오를 듣는데 뭔지모를 또 한번의 이상한기운에 난 창문밖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왠지 누가 있는듯한 기분..
이 방엔 나혼자인데 왠지 그런기분...
"에이.. 공포영화를 또많이봤지내가.."
하는순간.. 창문밖에서 검은옷을 입었는지 몸은보이지않고 목부터 얼굴까지만 보이고..
검은썬캡으로 다가린 얼굴사이로 엄청 창백해보였고 마치 미끄러지듯..
사람이걸을땐 들썩들썩 걸어야하는데 아무 움직임도없이 정말 아주천천히 일자로 스윽~~ 708호쪽으로 지나가고있었다.
그것도 정면이아닌 뒤로 가는옆모습으로.. 그순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얼어버리는 느낌이오면서 저건 분명사람이아니다. 란 생각이들어서 그짧은 3~4초사이에 방을 나와 현관문을 열고 끝집인 708호를 봤는데 거기엔 아무도없었다.
바로 고개를 돌려 반대편 복도를 봤는데도 아무도없었다.
그날 내가 본건 정말 귀신이였을까?
다만 아직도 기억나는건 옆에서봤을때 머리옆통이 없었다는것..
얼굴.귀.목 만 있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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