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과외쌤이 들려준 썰 / 무서운 이야기

 

 

최근에 내 외국인 과외 선생님이 알려준 이야기임

선생님이 한 13살일때 굉장히 큰집으로 이사를 갔다고함

막 컨져링에서 나오는 집같이 컸다고함

가족 구성원은 선생님(당시 13세), 엄마, 아빠 그리고 대학생 큰형이 살았다고함.

큰형은 이사간지 얼마 안되서 독립을 하러 이사를 갔고 그 큰집에 가족 3명 밖에 안살게 됨

 

부모님 두분도 일을하셔서 선생님은 그 큰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다고함.

하지만 그렇게 무서운 기분은 안들었다고함

딱 한번을 빼고.....

 

쌤기억으로는 9월달이라고 하심

부모님이 1박2일로 친구집에 가시게 되엇음

선생님은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거에 굉장히 신났다고함

근대 그날이 날씨도 비가오고 전체적으로 집안 느낌이 굉장히 싸~했다고함

그래서 쌤은 그냥 지하에 있는 영화 보는 방으로 가셨다고 함 (집이 2층이었음)

근대 도저히 그 싸~한 기분이 무서워서 친구보고 놀러 오라함

친구는 바로옴

 

그래서 둘이 영화를 보고 있는대 갑자기 위층에서

 

쿵. 쿵 .쿵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고함.

 

부모님이 벌써 오셨을 리는 없음...

쌤은 혹시 친형이 잠시 집에 온게 아닐까하고 친구랑 같이 위층으로 올라가 봤다고함

위층엔 아무도 없음.....

그래서 다시 영화를 보러 계단을 내려가려던 찰나 다시 쿵쿵쿵 거리는소리가 들렸다는거임

 

자세히 들어보니 자기 방에서 들리는 소리였다고함.......

쌤이 정말 큰맘 먹고 친구랑 같이 방문을 확!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고함

 

집안을 전부다 뒤졌지만 도저히 그 쿵쿵쿵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못찾으셨다고함

 

그리고 한2주 정도가 지났고, 예전 집주인이 잠시 잔디깎이를 가지러 왔다고함

 

그래서 쌤은 그 집주인한태 물어봣다고함

저번에 자기방에서 알수 없는 소리가 들렸다고.

 

그랬더니 집주인은 혹시 그소리가 누가 발로 쿵쿵 거리면서 걸어다니는 소리같았냐고 물어봤다고함

쌤은 그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셨다고함

 

집주인이 갑자기 한숨을 쉬면서 하는말이 정말 쇼킹이었다고함

 

사실 집주인에 전에 어떤 父子(부자) 한테 2달동안 집을 렌트 해주었다고함

 

그리고 두달뒤에 집세를 받으러 그집을 찾았다고함

근대 아무리 초인종을 눌러도 집이 조용 했다고함

 

그래서 자기 열쇠로 집문을따고 들어가보니 집은 개판이고 아빠는 아무데도 없었다고함

그래서 집주인은 빡친마음으로 집안을 다 돌아다녔다고함,

혹시라도 어디 숨어 있을까하고.

 

그리고 우리 선생님이 쓰시는 방문을 열었을때 집주인은 그자리에서 주저 앉을뻔했다고함

 

방안에서 애가 죽어 있는거임.....

 

도저히 사람 형체가 아닌 말그대로 피떡이엇다고함.......

 

집주인은 바로 경찰에 신고

 

나중에 부검 결과를 알아 보니 아빠가 애를 죽을때까지 때리고 도망간거임

 

그리고 그방에서 항상 그렇게 사람때리는 소리가 난다고...

쿵쿵 걸어다니는 소리가 아닌....

 

 

쌤은 그래서 그 다음달 바로 이사 ㅋㅋ

 

 

글이 쓰다보니 길어져서 요약 할게여

 

1. 쌤이 새집으로 이사를감.자기방에서 자꾸 쿵 쿵 소리가남 이소리때문에 무서워 뒤지겠슴

2. 집주인한태 물어봄

3. 예전에 살앗던 사람이 자기 아들을 죽을때까지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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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 JIN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