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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어제 있었던 일 / 실화 공포 무서운 이야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회사도 그만두고

 

술만 퍼먹다가 아는형이 구제해줘서 같이 호프집을하게됐습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불편해서

 

근방에 원룸을 하나 구해서 어제 입을옷들만 간단하게 꾸려서 왔죠

 

원룸이긴해도 혼자있긴 제법 크더군요

 

혼자 않아있는데 인터넷도 안되고 .. 급우울모드

 

형한테 전화를했죠

 

제 기분을 잘알고 있기에 닭한마리 튀겨갈테니까 기다려

 

이러군 30분만에 오더군요

 

손에는 오

 

제가 좋아하는 위스키한병이 들려있었구요

 

아이스캡에 언더락 스트레이트잔 에 찹스테이크 후라이드에 맥주에

 

오후부터 마시기시작해선 서너시간을 계속 웃고 떠들며 마셨더니

 

시간은 자정을 넘기고 둘다 삘받아서 더 먹자 더 먹자

 

술을 사려고 옷을입는데

 

삑삑삑삑 띠리릭 삑삑삑삑 띠리릭

 

현관에서 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머지? 누구세요? 물어도 답도없고

 

이시간에 오늘이사한 사람한테 올사람도없고..

 

계속해서 삑삑삑삑 소리는 나는데 대답이 없으니

 

술도 먹었겠다 머하는 새끼야 ? 하곤 거침없이 문을 열었죠

 

분명히 문열기 직전까지 삑삑소리를 듣고 열었는데

 

사람도 없고 키누르는 소리도 바로 그친겁니다

 

순간 형도 저도 그자리에 굳었습니다

 

팔에 솜털이 바짝바짝 서는데

 

간신히 문을닫고 문을 잠구곤 침대에 걸터 않았습니다

 

야 가 장난쳤나보다 아니면 도둑넘인가보지 머

 

이색히 달리기 존나 빠른가보네 ㅋㅋ

 

그런가보다 ㅋㅋ

 

서로 웃곤 남아있는 맥주를 들이마시는데

 

또 삑삑삑삑 띠리릭 삑삑삑삑 띠리릭

 

아 진짜 꼼짝도 못하고

 

형이나 저나 한덩치하는데 두 건장한 청년이

 

울먹이는 얼굴로 않아서 꼼짝도 못했습니다

 

시간을 체크할 정신머리 따위는 없었지만

 

체감상 2분이상은 계속 소리가 나더군요

 

진짜 저문이 열리면 어쩌지? 그 생각바께 안들었습니다;;

 

소리가 끊기고도 한 십분은 자리않아서

 

장난일거야 장난일거야 떠들다가

 

서로 눈한번 마주치곤 도망치듯이 빠져나왔습니다;;

 

그 맨션 구조가 한층에 10몇세대 있는 기다란복도형이구

 

저희집이 4층입니다 [아시다시피 표기는 F]

 

1층~3층은 상가층이구

 

7층부터인가가 오피스텔일겁니다

 

복도 불도 항상 켜져있으니 장난 칠려면 칠수도있을건데

 

누르는 와중에 문을 열면

 

지가 우사인볼트가 뛰더라도 복도가 울리는 소리는 나야할텐데

 

아무소리도 안났구요; 아직도 못들어가고 있지요 ㅡ.ㅡ

 

옴길라구요; 안되면 층이라도 옴겨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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