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람이 룸메이트랑 살고있었는데,
본인이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보니 트러블이 생겼다는거야.
이 사람도 처음엔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하다가 룸메가 너무 불편해해서
마우스피스를 끼고 자면 이를 덜 간다고 해서 마우스 피스를 샀다는거야.
그리고 룸메이트에겐 이젠 이가는 소리는 들리지 않을거라고 큰소리 떵떵 치고 잠들었데.
근데 그 날 자다가 갑자기 룸메가 흔들어 깨우는게 느껴져서 잠에서 깼는데,
룸메이트가 방 불을 켜고 자기를 위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는거야.
룸메이트에게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
룸메이트가 아까 자다가 또 이가는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는데,
그 날 따라 평소보다 이 가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것 같고 자기 안에서 인내심이 뚝 끊기는 느낌이 들더니
'그냥 저 XX를 죽여버려야겠다'
라는 생각만 들더래.
그래서 정말 그 생각밖에 안들어서 칼을 찾아서 입에 꽂아버리려고 했는데,
방이 너무 어두워서 불을 켜고 찾으려고 방 불을 켰는데, 그 순간 이 가는 소리가 딱 멈추더래.
그래서 가까이 가보니 마우스피스를 끼고 아주 조용히 자고 있더라는거야.
룸메이트가 하는 말이,
그때 불을 켜지않고 칼을 찾았다면 그땐 정말 죽여버렸을거라고 하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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