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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심령 스폿 / 무서운 이야기

 

동생은 이과생인데 일본 대학 랩에서 잠시 일을 했었어.

 

귀신같은 존재는 전혀 안믿는 이과생인데,

 

가끔 일본과 동남아에서 겪었던 얘기 해주거든.

 

동남아는 별 것 아닌게 많고 일본이 많아.

 

좀 길거야.

 

괴담 많이 본 애들은 알겠지만 일본은 심령 스폿이 많이 있잖아.

 

정말 관광상품으로 내놔도 될 정도로 많은 편이야.

 

그중에 하나를 이 동생이 간거야.

 

가려고 간건아니고 동생친구 중에 그런거에 관심있는 친구가있어서,

 

어디간다고 말도안하고 얘를 끼워서 같이 간거야.

 

동생 말고 동생이 일하던 랩에 있던 다른 유학생 여자애들도 끼게 되었는데

 

당연히 이과생들은 과학적 논리를 말하며 귀신이 어딨냐 했데.

 

특히 같이간 여자애들이 당당하게 그렇게 말하니까 남자애들이 애들도아니고 삐진거지.

 

그래서 너희 여자끼리 가봐라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된거야.

 

장소는 폐병원이였는데, 일단 동생은 그냥 따라들어갔데.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휘적휘적 돌아보는데 어떤 방에서 찢어진 여자 옷이랑 속옷을 봤데.

 

너무 오래되서끝이 다 닳아 있는 그런 속옷.

 

그런게 있을만한 장소는 아니니

 

동생이랑 여자 유학생드은 여기가 범죄의 장소 중 하나였거나

 

질나쁜 사람들이 안좋게 놀다가 버리고 간것이라고 생각했다는거야.

 

그래도 좋은 건 아니니 당연히 기분은 찝찝했다고 해.

 

그래서 중국 친구 중 하나가 기리는 염? 기도? 같은걸 제안했다고 하더라.

 

그 자리에 있던 이과 여자애들 전부 너는 이과생인데 왜 그런걸 하냐고 했지만

 

중국의 문화를 잠시 듣고 심리적으로 인정해서 일단 하기로했데.

 

중국에선 망자를 기리는 일 중 하나는 돈을 태우는 거래.

 

근데 거기서 뭘 태우면 화재가 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천엔짜리한장을 담뱃불로 지지고 담배를 향 대신 잠시 세워놓고 기도를 하고 왔데.

 

그리고 불나지 않게 마지막까지 담배도 잘 처리하고 그대로 돌아왔데.

 

당연히 여자애들은 벌벌떨며 돌아올거라고 장담하던 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오니까

 

남자애들이 좀 자존심이 상했나봐,

 

여자애들이 거기 뭐가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남자애들이 자기들끼리도 가겠다며 올라가더래.

 

동생과 여자애들은 할일도없고 운전도 못하니 그냥 멀뚱멀뚱 서있엇고.

 

근데 들어간지 5분도 안지나서 남자애들이 비명을 지르며 나오더라는거야.

 

들어가자마자 웬 여자가 문 뒤에 반쯤 나오게 서서 자기네들을 엄청 노려보면서 서있었다는거야.

 

여자애들더러 너넨 그 여자애 못봤냐고 봤으면 알려주지 뭐냐며 화를 막 내더란거야.

 

여자애들은 당연히 영문을몰랐데, 못봤으니까.

 

심지어 여자애들은 그 건물 가장 안쪽까지 들어갔다 나왔는데 말야.

 

그래서 동생 포함 이과 여자들이 너넨 지금 단체 환각에 걸린거라면서

 

너네가 귀신이 있다는 전제하에 거길 둘러봐서 그런거라며 논리적으로 설명을 했데.

 

근데 남자애들은 정말 봤다고 하더래.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이 반쯤 찢어진 여자가 문 뒤에 서서 노려보고 있엇다는거야.

 

거기 남자애들이 대여섯 있었는데,

 

대여섯이 전부 봤다면서 말야.

 

근데 저런 건물 안에 그런 차림의 여자가 있으면 신고해서 도와줘야 하지않냐면서 여자애들은 담담하게 신고까지했데.

 

그래서 경찰이 왔는데 , 경찰은 누가봐도

 

'또 어린애들이 여기 왔구나'

 

하는 심드렁한 표정이였데, 아무래도 심령스팟이라 궁금증때문에 많이 오는 장소니까.

 

근데 여자애들이 침착하게 안에 누가있엇다며 ,

 

안에서 속옷조각같은걸 보기도했다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줬데.

 

그러자 경찰이 설명을 해주더래.

 

"여긴 망한 사업체가 건물 못헐고 간 곳인데,

폭주족같은 사람들이 점거해서 써서 말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일대에서 아무 여자애들이나 납치해서 성범죄 장소로도 쓰인 곳이고,

그러다보니 그런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큰 사건이 일어나며 그들도 이제 오지않게되었고,

그 뒤로 심령스팟으로 불리게 된 곳이에요.

사람은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원래 사유지니 침입죄로 오히려 고소당할 수 있으니

 

얼른 이곳에서 나가라고 하더라는거야.

 

그래서 일단 남자애들 진정시키고 그 곳을 빠져나오는데,

 

그 동생이 빠져나오며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봤는데

 

2층 창문 쯤에 사람 형태가 보이는데 ,

 

근데 그 형태가 누가봐도 공중에 붕 떠있는것처럼 보이더래.

 

더이상 믿고싶지도 않고 운전하는 애들까지 오히려 더 멘붕올까봐 말은 안했다고하는데

 

그 이후로 귀신의 존재에대해선 조금 생각이 바꼈다고 하더라.




 오싹한 무서운 유튜브▼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고 싶을 떈

https://www.youtube.com/@jins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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