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언니는 세대주가많은 아파트에 살고있었습니다.
아파트는 5층짜리 건물이였지만 동수가 상당히 많았던걸로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특이한게 주차창에 물탱크가 있었어요.
그것도 땅속으로.
1m채안되는 높이의 뚜껑이 있었고 그 뚜껑은 아이들 손으로 절대 열수없었지만
이주에 한번 물탱크를 청소하는날이면 안을 들여다볼수있었다고해요.
저도 몇번 언니네집에 놀러가서 청소하는날 호기심에 물탱크안을 들여다보곤했어요.
어느날 언니가 살던 아파트에서 실종사건이 일어났습니다.
5살짜리 남자 아아기 사라진 사건이였는데요
할머니랑 같이 살던 아이라서 아이가 사라진걸 아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 했어요.
아무리 찾아도 아이가 보이지않자 사람들은 다들 유괴쪽으로 초점을 맞춰나갔고
언니도 몇번 그아이를 본적있냐는 사람의 질문을 들어야했대요.
근데 아이가 사라지고 나서 얼마후부터 밤마다 아이우는 소리가 그렇게 들렸다고합니다.
아주 서럽게 말이예요.
사람들은 그 울음소리를 설마 사라진 아이가 내는소리일까 생각도안했대요.
그만큼 동이많은 아파트였고 아이는 정말 많았거든요.
실제로도 저도 놀러갈때마다 놀이터가 미어터질만큼 아이들로 꽉찼던게 기억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 울음소리도 어느집 아이의 울음소리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자꾸 듣다보니 그 울음소리가 점점 어디서 울리는듯한 소리로 들리더래요.
그래서 사람들은 아파트 문을 열고 복도를 내다보곤 했다고합니다.
복도에서 애가 우는건가 싶어서요.
그렇게 한 2주동안 애 우는 소리에 밤잠을 설친 사람들이 슬슬 짜증이 날무렵,
물청소하는날이 되었고 차례대로 하나씩 물을 빼서 청소를 대기하고있었대요.
그리고 세번째 물탱크에 물이 다 빠진순간, 물탱크로 내려간 청소부가 비명을 질렀고
사람들이 순십간에 몰려들었대요.
그안에는, 물에 불어 형체조차 알아볼수없게 되버린 아이의 시신이 있었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안에있었는지 살점이 다 너덜너덜 해질정도로 시신은 훼손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울음소리는 바로 그 물탱크에서 들렸던겁니다.
그런데 무서운 사실은, 아이는 아마도 처음 실종된 그날 바로 익사한걸로 보인다고 했대요.
그럼 2주동안 아파트 전체에 울려퍼지던 울음소리는 어떻게 된걸까요?
그리고...그 아이의 시신이 있었던 물탱크로부터 물을 배당받아 사용한 사람들은...
고모는 그사건이후 집을 거의 버리다시피 헐값이 팔고 다른아파트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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