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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언니 / 실화 무서운 이야기

 

내가 애기 때 겪은 일이야.

부모님 인맥으로 아는 사람중에 미술 전공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학식생활 할 때 쯔음부터 집 형편이 안좋아졌다고 해.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오빠도 죽고, 동생은 열병에 걸려 죽다 살아날 정도로 아팠어.

주변에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상하게 그 언니만 유난히 아무 탈 없이 건강했던거지.

처음엔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그 언니의 단짝친구까지 높은곳에서 떨어져 죽고 나니 언니도 불안해진거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쓰다듬는듯한 느낌이들고

몸은 솜이불을 덮은 것처럼 덥고 답답해졌어.

혼자서 끙끙 앓다가 친척 어른들에게 부탁해 무당집에 가보게 된거지.

무당은 그 언니를 보더니 다른 무당연락처를 주며 그 곳으로 가라고했고,

또 도착한 무당집에선 다른 무당집을 알려주며 가보라고 하더란거야.

그렇게 5번째 무당집에갔더니 무당이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자기자신의 자리를 가르키며

"여기 앉아있어야 할 것이 왜 손님자리에 앉아있냐,

자리 바꾸자 나랑"

하면서 막 언니를 잡아끌어 자기 자리에 앉히더라는거야.

언니는 성화에 못이겨 앉은 자리에선

갑자기 못느껴본 편안한 마음과 졸음이 쏟아지더래.

무당은 거보라면서 얘는 태어날 때부터 무당이었으니,

신이 무릎위에 앉혀놓고 얼러주는데 어딜 자꾸 밖으로 나도냐며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막 하더란거야.

근데 그 신이 무가에서 모시는 신 중에서도 꽤나 급 높은 악신이라는거지.

친척 어른들은 안된다고 따지다가 언니 끌고 돌아왔는데,

얼마 안있다가 친척 어르신까지 크게 다쳐서 입원하게 된거지.

언니가 결국 혼자 그 무당집에 다시 찾아갔더니 이번엔 무당이 언니를 극진히 모시더래.

xxx(악신이라는 이름) 몸이 왔다고,

무당 말로는 이 언니는 엄마 뱃속에있을 때부터 xxx한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말야.

어렸을때도 쭉 붙어서 기다리다가 이제 어른되었으니 제 신부를 해야된다, 자길 모셔야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건데 주변에서 언니를 못살게 하니까 짜증부리는거였고,

자기는 언니가 너무 좋은데 언니가 자기보다 주변사람을 더 좋아하니까 짜증낸거라고 말야.

그러면서 언닌한테 몸이 안답답했냐며, 포근하지않냐고 이것저것 묻더니

xxx가 네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거라며,

빨리 신내림 받으라고 재촉하더래.

그뒤로 언니는 주변 사람들 연락 일채 끊고 숨어버렸는데

나중에 좀 신기 있는 지인이 옛날에 그 집 놀러갔다가 언니 본 적있다고 털어놨대.

엄청 미인인데 머리카락이 징그러울정도로 긴 아가씨가 그 언니를 자기 머리카락으로 꽁꽁 감싸놓고

계속 얼굴 한 번 들여다보고, 볼 한번 쓰다듬고,

아주 예뻐 죽겠다는 얼굴로 만지고 껴안다가 그 사람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표정을 무섭게 굳히길래 도망쳤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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