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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셋이 차를 타고 "...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표지판을 지나 이름 없는 마을에 들어섰을땐, 그 누구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공허한 표정으로 우리를 지켜 보았습니다.
그들의 머리는 마치 먼 곳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으려는 것처럼 똑같은 방향을 향해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저한테도 그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 동안, 차 안에 있는 일행들이 타인처럼 느껴졌고 우리가 누구였는지, 우리가 어딜 향해 가고 있었는지, 기억 해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지막 집을 지나치자, 모든 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린 오래 된 친구들이었습니다.
다같이 여행을 하고 있었죠.
모든게 안전했습니다.
우리 넷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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