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내가 살던 곳 주변은 안개가 자주 꼈던 곳이야.
동네엔 산이 하나 있었고
자주 다니던 약수터가 있어서 매일 헥헥거리며 걸어올라갔던 기억이 있어.
밝아오는 어둑한 새벽에 말야.
내 기억엔 금요일마다 갔었던것 같은데
우리아빠와 엄마는 동생들은 놔두고 항상 나를 데리고 갔었어.
새벽에 잠도오고 가기 싫었는데 꼭 나를 데리고 갔었어.
또 부모님이 못가는 날에도 친척분을 불러 꼭 나를 데리고 그 약수터로 향했어.
난 가기싫다며 몸서리쳤고 ,
어른들은 꼭 가야한다며 호통쳤고 길도 거의 없다시피 한 그 곳은
거의 사람도 없고 약수터라기엔 정말 바위틈에서 물하나 솟아나오는데 플라스틱 국자가 덩그러니 놓여있으니 약수터인줄 알았어.
그리고 꼭 안개가 끼던 그 날엔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졌어.
근데 좀 이상한 사람들이였어.
얼굴히 형광등처럼 창백한 사람 , 반대로 숯처럼 새까만 사람 , 키가 정말 길쭉한 사람 ,
온 몸에 머리카락이 난 사람 , 신체 일부가 없는 사람 등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누구는 아픈사람이라고 하고 누구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하고 다 말이 달랐어.
하지만 동일했던건 쳐다보지 말라고 했던 것.
가끔 물 솟는 바위 뒤에는 뭔가 옛날 건물같은게 아른거리기도하고 좀 이상한 분위기였어.
왜 가냐고 물어보면 매번 내가 허약하고 아프니 나으려면 몸에 좋은 약수를 먹어야 한다고 하셨지.
확실히 그땐 연례행사로 다치고 아프긴 했어.
억울한건 약수터 가기 전날까지는 꼭 나았다는거지.
그걸 중급식 되기 전까지 계속 했던것같다.
다 커서 문득 생각나길래 어른들한테 물어봤는데
이상하게 어른들은 기억을 못해.
내가 갔던 약수터도 못찾겠더라고.
그냥 산 한가운데일 뿐이였어.
나도 생생하게 기억이나고 , 내동생들도 내가 매번 어디 갔던걸 기억하는데
어른들만 기억을 못해.
참 이상한 기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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