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동네에 매일 아침마다 보이던 수리부엉이가 한 마리 있었어
엄청 커서 동네 어디서든 아침마다 새가 같은 나무 같은 자리에 앉아서 마을을 내려다 보는 걸 볼 수 있었지
새는 언젠가부터 나타나서 마을제를 지내거나 마을에 큰잔치가 있는 날이면
인가 어귀까지 내려와서 빙빙 돌곤 했어
마을 사람들은 우리 동네를 지켜주는 영물이라고 믿었지
신 문물이 그 동네까지 어슬렁거릴 즈음에
동네에 포수가 등장해
그 포수는 자기가 얼마나 명사수인지 뽐내는 걸 좋아했는데
그 대상으로 수리부엉이를 잡아버렸어
그 포수는 총에맞은 새를 들고 내려와서 날개를 양쪽으로 펼쳐 보이더니
"내 두 팔을 펼친 것 보다 넓지 않소?" 하며 껄껄 웃었대
마을사람들은 저 포수놈이 썽맞을것이다, 썽났다, 썩을놈이다 하면서 손가락 했고
이틀 뒤에 양 팔을 활짝 펴고 급사한 상태로 발견되었어.
그것도 길 한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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