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괴담
(화원, 분재하는 사람들 이야기)
분재하는 사람들은 몸이 막 아프다고 그럼
이 이야기를 내가 어디서 들었냐면 동네 분재하시는 할배랑 화원에서 들은건데
원래 분재 라는것이 나무를 임의로 작게 키우고 가지를 강제적으로 이리저리 휘고 유도를 하면서 모양을 이쁘게 하는건데
사람으로 치면 지금은 사라진 전족 같은 개념이라고 그럼
근데 유난히 분재하는 양반들이 수명이 짧거나 병을 달고 다닌다고 그러더라
분재할때 그 분재 식물에 뭐 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분재라는게 지속적으로 나무 가지를 휘고 뭐하고 해서 영구적으로 장애 같은걸 주는건데
얘네들이 그 분재 하는사람에게 뭔가 날리는거같다. 라는 표현을했음.
이거 때문인지 식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분재가 많이 호불호가 갈리는 취미라고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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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업자 괴담
아파트 주변에 조경으로 나무를 심고있는데, 주로 소나무를 많이 심는다고함.
장마철이 다가올때 지지대를 못하면 밧줄로 고정하고 그러는데
나무와 나무들 사이에 밧줄로 고정을하는데, 이 과정에서 나무에 못질을함
밧줄안풀리게 ㅇㅇ
근데 보통 아파트 입구쪽엔 어디선가 아주 좋은나무 (오래된 나무) 를 갖구와서 심는데
나무 지름이 80Cm 정도 됐다고함.
그리고 그 조경업자가 나무에 못을 6방정도 고정시킬 목적으로 못질을했음
고정을 다하고 퇴근했는데,
그날 이후부터 20일동안 귀신꿈을 계속 꿨다고함
이거때문에 잠을 자도 잔게 아닌거같았다고함.
조경업자는 꿈속에선 항상 본인이 어린모습이었고 밖에는 여자아이가 있었음.
여자아이랑 강제적으로 노는 꿈을 계속 꿨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나타나서 여자아이를 엄청 혼낸 이후 꿈을 안꾼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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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업자 괴담 2
큰 나무를 캐러 갔는데, 나무 뿌리 안쪽에서 색동옷이 나왔음.
그날 일 다 했다고하면서 소금치고 그랬다고함
그리고 소소하게 제사상 마련해서 제사하고 끝냈다고함.
별탈 없었다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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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업자 괴담 3
마찬가지로 큰 나무를 캐러 갔는데
옆쪽으로 해서 깊게 파는데 무덤이 없는데, 나무 뿌리쪽으로해서 관이 나왔다고함
이런경우도 그날 일 다했다고 하면서 한탄해함
누구 관인지는 모르고 시청쪽에 연락했다고 그럼
마찬가지로 소소하게 제사상 마련해서 제사하고 끝냈다고함.
별탈 없었다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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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부는날 나무 괴담
이거는 우리집 이야기인데 집옆에 500년인가 300년인가 자란 엄청 거대한 동백나무가 있었음.
근데 그때 루사태풍이 불었는데, 태풍이 불기전에 집에서 할머니였나? 작은엄마였나 모르겠는데
꿈에서 엄청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죽는 꿈을꿨다고함
근데 그 나무가 알고보니 집옆에 있던 동백나무였고
루사태풍 불고 나서 그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죽었음.
나무가 쓰러진 방향이 중요한데, 집쪽으로 쓰러지면 존나 재수없는거라고 했는데
다행이 우리집쪽이 아니고 북쪽향해서 나무가 쓰러졌는데
이 경우에는 차라리 잘됐다고 무당 부를일도 아니고 걍 소주하고 막걸리 뿌려서 끝냈음.
지금까지 별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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