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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괴담

아이들은 이상한 이야기를 말하곤 합니다 / 짧은 무서운 이야기

 

앨리슨은 여러 과장된 이야기를 하는걸로 평판이 자자했습니다.

"지미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건물에서 떨어졌어!" 라든가, "도서관 사서는 신비로운 차원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 라든지.

그리고 심지어 "사라가 학교 앞에서 거대한 거북이한테 잡아먹혔어!" 라고 말하던가 말이죠.

 

대부분의 어른들은 그저 웃으며 앨리슨의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이 낭비된거에 대해 약간 짜증이 난채 쉬쉬하며 앨리슨을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몇 명의 어른들은 앨리슨의 이야기에는 항상 무언가 숨겨진 진실이 있을거라 합리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의 자유로운 생각안에선, 확실하던 것조차 혼란스러워지기 마련이었죠.

 

예를 들어, 지미는 정확하게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미는 그저 놀이터에 있는 플라스틱 타워에서 떨어진겁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선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서 말이죠.

물론 사서도 실제로 '신비로운 차원의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따분한 오래된 열쇠랑 스캐너일뿐이죠.

하지만 사라는 말인가요?

그건 꽤나 머리를 긁적이게 한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사라가 학교에 얼굴을 비추지 않은지 일주일이 되기전까진 아무런 관련성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먼 발치에서 바라봤을때, 그리고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생각안에선 검정 세단은 거대한 검정 거북처럼 보였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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