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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괴담

고등학교 2학년때 눈을뜬 나 / 네이트판 레전드 실화 공포 무서운 썰

 

1편

 

글쓴이에겐 정말 미모의 두살위 누나가 한명있음

 

(정말 연예인 뺨치는 미모임 글쓴이는 ............................ㅎㅎㅎㅎㅎ)

 

글쓴이는 물론 글쓴이의 누나도 공포영화보다가

 

긴장감이없어서 졸기도 하고

 

가위나 귀신본적도 한번도 없는

 

그런 평범한 서민이였음.

 

때는 오년전 겨울이였음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던 글쓴이의 누나는

 

학교가 수도권이라 통학하기가 조금 애매한 거리였음

 

또 전공이 피아노인지라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열심히 연습하기로 맘먹은 글쓴이의

 

누나는 1학년 한해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기로함.

 

 

겨울방학이되자 글쓴이의 누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평소 사이좋은 남매인 누나와 글쓴이는

 

야식을 시켜먹으며 티비를 보고있엇음 ㅋㅋ

 

근데 글쓴이의 누나가 갑자기 진지하게

 

글쓴이에게 이야기를 꺼내기시작함.

(평소에는 진지와는 거리가 매우먼 글쓴이의 누나임.)

 

 

그이야기는

 

글쓴이의 누나가 기숙사생활을 할시절에 처음으로

 

가위를 눌렷다고함.

 

대강 설명을 하자면 기숙사에서 잠을자는데

 

누군가 몸전신을 매우 변태스럽게 쓰다듬엇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분한 누나는 거친욕설을 내뱉으려했지만

 

입이 꼼짝도 하지않았다고함

 

그렇게 10여분을 가위를 눌리다가 그 누군가가

 

누나의 귀에 후~~후~~~하고 바람을 불더니

 

인기척이 사라졋고 금방 가위에서 풀려났다고함.

 

그리고 그이후로 기숙사에서 수도없이

 

가위를 눌렸다고 글쓴이에게 말했음

 

 

신이런것도 절대 안믿었었기때문에 진지하게

 

말야식을 처묵처묵하던 글쓴이는 종교도 절대

 

불신하고 귀하는 누나에게 "헛소리하고있네 ~~ "

 

이러고는 그냥 넘겨버림.

 

문제는 그리고 몇일후였음

 

그날은 글쓴이의 누나가 외박을 했던날이라

 

글쓴이는 침대에서 자기위해

 

(글쓴이 방에는 침대가없음) 누나방에서 잠을청했음.

 

 

그렇게 점점 잠이들었는데...

 

글쓴이는 별의미없는 꿈을 꾸고 있었음

 

근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아 이거 꿈인거같은데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기시작했음 그러자 갑자기

 

왜 영화기법같은거 보면 오버랩이라고 있지않슴?

 

장면두개가 겹쳐지는거 ㅋㅋ

 

꿈속의장면과 침대에 누워서 바라보고있는 천장이

 

오버랩되면서 점점 현실장면이 짙어짐 ㅋㅋㅋㅋㅋ

 

꿈속의 장면이 사라짐과 동시에 글쓴이에몸이

 

웅웅웅 하고 진동하는느낌과함께 침대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느낌이들었음 그러자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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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으로 (발로 그려서 죄송 ..)

 

검은색 인간의 형체가 내목을 조르기시작했음

 

움직여지는건 눈밖에없었음. 근데 그상황에서

 

무서움이 오기전에 갑자기 분노가 해일처럼몰려왔음

 

왜 내가 이런꼴을 당해야하나 이런 느낌이엿음

 

그래서 욕을 하려했지만 입도 몸도 말을안들었음

 

그러던순간에 저 형체가 말을했음

(저 형체가 말했다기 보단 내 머릿속에 울려퍼진느낌이엿음.)

 

 

 

"방해되니까 오지마 다음엔 죽어"

 

 

 

 

 

 

그순간진짜 머릿속에 수만가지욕설이 난무했고

 

너무격분해서 가능했는지

 

내입속에서 우렁차게" xxxx야!!!!!!!!!!!!!!!!!11111"

 

하고 욕설이 튀어나오자 가위는 풀렷고

 

글쓴이는 큰소리에 잠이깬 어머니에게

 

겁나게 욕먹고 그냥 잤음 ..

 

문제는 그이후부터 시도때도없이

 

저 검은형체가 보이기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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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런식으로 주변에서 보임 예를들어 편의점에

 

가면 시식대아래에 쪼그려 앉아있거나

 

주차되있는 차안에 앉아있거나 그냥 행인들 뒤를

 

따라다닌다거나 함.

 

 

이이후로 글쓴이에겐 지금까지도 섬뜩섬뜩한 일이일어나기시작함....ㅠㅠㅠㅠ

 

 

2편

 

한번은 학원에서 있었던일임

 

글쓴이가 고2때 다녔던학원은 4층건물에 있었는데

 

각층마다 다 다른학원이 들어서 있었음

 

글쓴이는 입시에대한 스트레스때문에

 

그때당시 흡연자였고 글쓴이가 다니던 학원이있엇던

 

4층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었던지라

 

초등생학원이있었던 3층으로내려감

 

그학원은 오후6시면 문을닫기때문에

 

그층엔아무도 없었음

 

대충 3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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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3층계단 문을 열고 복도로 들어갔음

 

그런데 그때 한 10미터 앞에 한아저씨가 앞서가고

 

있었음. 평소 그시간대에 그층에는 사람이

 

있을일이없었기 때문에 글쓴이는 좀 의아했으나

 

별생각없이 뒤따라갔음.

 

그아저씨의 차림새는 정말이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하얀구두에 하얀바지에 하얀 셔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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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불들은 소등되어있고 대강 10미터당 조그만

 

전구 하나만 불이들어와있어서좀으스스 하긴했음.

 

글쓴이 보다 앞에있던 아저씨는 화장실로 들어갔고

 

문이 "쿵!@!!!!!!!"하며닫혔음.

 

괜히 글쓴이는 기분이 다운되서 문을 확 열어

 

재낄려했는데 문이 꿈쩍도않았음.

 

 

그러자 갑자기 땀이삐질삐질 흘렀고

 

왠지 문을 빨리 열어야될꺼같았음.

 

한 이십초가량 실랑이끝에 문이 턱 열렸고

 

화장실 내부를 본순간

 

 

 

 

 

 

 

 

 

 

 

 

 

 

 

 

 

 

 

 

아무도 없었음

 

분명히 몇미터 앞서 아저씨가 들어갔는데

 

문이랑 몇십초 실랑이한 그사이에 없어진거임

 

화장실안에는 다른곳으로 나갈틈도 없었음.

 

이생각이들자 그때 글쓴이는 완전패닉이였음

 

대변기가 있는칸도 다열어봤지만 아무도없었고

 

정말 아무도 없단거 확인한순간 글쓴이는

 

패닉에 빠져서 계단으로 뛰어갔음

 

 

4층으로 올라가자마자 계단문을 닫고 학원강의실로

 

뛰어들어갔음.

 

그리고 친구에게 울먹이며

 

빨리그냥 집에가자고 하려는데

 

친구가 먼저말을건넸음

 

친구 "야 이 xx놈아 옥상은 왜갔다오냐 ?"

 

글쓴이 " 뭔개소리야 지금그게문제가아니야 나 삼층에서 귀신보고왔다고 !$@%@%$@ㅎ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자 친구가 어의없단 표정으로 글쓴이에게 말함

 

 

 

 

 

 

 

친구" 삼층은 뭔삼층이야

니 옥상문열고 들어가서

문잠구길래 선생님들이

관리실에 열쇠가질러갔는데

 

 

 

@!#%$^*%*(^&(^

( 그말듣자마 글쓴이는 엘레베이터타고 선생님들도

 

안만나고 집으로 15분거리를 전력질주해서

 

도망쳤음 그리고 일주일정도를 학원을 안가고

 

친구들 전화도 다씹었음...

 

지금에야 이렇게 얘기하지만

 

정말그때는 이성이마비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3편

 

바야흐로 고3때여씀 이 일은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이유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명하게 보았던 날이기때문 ..

 

정말 다시한번강조하지만

 

100프로 실화임 글쓴이가 박보살님이나

 

귀신보는동생 분처럼 예지력?같은게있는건 아님

 

그냥 볼수만 있는 소시민임 ..

 

너무 과한 능력은 기대하지 말기바람 ㅎㅎ

 

 

그당시 우리집은 서울소제 13층아파트였음

(글쓴이 사는층은 11층)

 

사건당일 글쓴이와 글쓴이의 친구 A는

 

글쓴이의 집에서 신나게

 

플레x슷에이션 을 하고있었음 ㅋㅋㅋ ㅋㅋ

 

그러다 학원갈 시간이되었고

 

글쓴이와 A는 집을나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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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창문이 있어 엘레베이터 내부가 보이는

 

구조였음

 

엘레베이터가 서서히 올라오기시작했음

 

엘레베이터가 11층에 서던 찰나에 글쓴이는

 

창문너머로 보아선 안될 것을 보았음

 

지금생각해도 .. 온몸에 소름이 돋음 .. 이런 ㅠㅠㅠㅠ

 

창문으로 그 무언가를 보고난 글쓴이는

 

아무생각없이 엘레베이터를 탔고

 

문이 닫히자마자 엄청난 사실을 깨닳음 ..

 

글쓴이가 창문너머로 보았던건 5~6살 되보이는

 

여자아이였음

 

지금도 정확하게기억함

 

분명하게 그만큰 글쓴이에겐 충격이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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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색까지 분명히 기억함 .. 분홍티에 청맬빵바지였음

 

아무튼 이여자아이를 보았는데

 

엘레베이터에 타고보니 없는거임 그아이가 !

 

(여기서 왠지 태클거실분이계실꺼같음

 

왜 엘레베이터 타기전에 여자애가없는거 몰랏냐

 

알고도탓냐 말이안된다 이러실분들 계실꺼같은데

 

솔직히말하면 글쓴이도 왜 알아채지 못하고 탔는지

 

모르겟음 위에서 말했듯이 아무생각이 없었음

 

그냥 멍~한상태였음 홀렸다고 해야할까 ..

 

그런느낌이였음..)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아무튼!! 여자아이가 없단걸

 

깨닳은 순간!!!!! 몸이 엄청나게 떨렸음

 

사고가 마비됬다고 해야하나 백지였음

 

머릿속이 몸이 떨리고 생각이 없어지고 글쓴이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벌벌떨었음.떠는것밖에

 

할수없었음 아무리 건장한 남자라지만

 

저런 경험앞에선 남자고 여자고 없음

 

아는분은 아실꺼임.

 

 

그렇게 벌벌떨고있는데 A녀석이 글쓴이를 흔들며

 

말했음.

 

A: 야 갑자기왜 XX발광이냐 미쳤냐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

 

글쓴이는 너무 떨려 입이 열리지도 않았음

 

대답을 할처지가아니였음.

 

A: 야이 미친노무야 ㅋㅋㅋㅋㅋㅋ이새끼가 살다살다

 

별 XX을 다하네 인나라 1층 다왔다

 

(욕설이 있지만 이해해주길바람. 다들 고딩때

 

그러지않음 ? ㅎㅎ 거북하신분들은 죄송합니다 )

 

하 지 만

 

중요한건 글쓴이가 무서워서 질질거렸던게아님.

 

곧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고

 

벌벌떨던 글쓴이는 문이열리자마자미친듯이

 

달려나가야겟단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문이 열린 순간

 

 

 

 

 

 

 

 

 

 

 

 

 

 

 

 

 

 

 

"으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달아난건

글쓴이가 아닌 A였음.

 

 

 

 

 

 

 

 

 

 

 

 

 

 

 

그리고 바로 안그래도 겁에질린 글쓴이는

( 민망하네요 다른 톡커님들 친구분들은 귀신이랑 싸우기도하는데 흑ㅎ그흑 ㅠㅠㅠㅠ)

 

아파트가 무녀져라 소리를 지르며

 

15분거리의 학원까지 A와 단한마디도 나누지 않고

 

우사인볼트가 빙의해 전속력으로 질주했음.

 

몇분뒤 학원 앞에 도착해 헉헉거리던중 글쓴이가

 

A에게 물어봤음.

 

글쓴이"야 너 왜 갑자기 소리지르고 뛰어나간거냐 ?"

 

A" 야 말도마라 니는 쪼그려앉아서 못봤냐 ?"

 

글쓴이 " 뭘 ???"

 

A가 말하길

 

 

 

 

 

 

 

 

 

 

 

 

 

 

 

 

 

 

 

 

 

 

 

 

 

 

 

 

 

1층에서 문이열리기 직전. 창문너머로

 

여자아이가 글쓴이를 내려다 보고있었다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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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이그림은 A의 묘사를 토대로 그린거지만 좀 웃긴그림이 되었음..젠장)

 

 

 

그말을 듣는 순간 글쓴이의 뇌리를 스치는

 

여자아이가 있었음 바로 아까 그여자아이였음

 

그래서 글쓴이는 A에게 바로 되물었음.

 

글쓴이 "야 그여자애 뭐입고있었는지 아냐 ?"

 

A "아..... .분홍티에 멜빵치마 같은거입었던거같은데 ?

 

야 나진짜 죽겟다 이제 너네집 안갈란다

 

다시는 두번갔다가 일찍죽겠다 야 ㅡㅡ"

 

 

 

.

.

.

.

 

 

그말을 듣는 순간 정말 1년동안 돋을 닭살과 소름은

 

다돋은거같음

 

그리고 학원으로 들어가서는 A 와 글쓴이는

 

다시는 엘레베이터를 타지않았음

(지금은 탐 ㅎㅎ)

 

그하루동안 글쓴이와 A는 수도 없이

 

떨고 고통스러워했음 대략 한달간 ..

 

 

그이후 글쓴이는 4층빌라로 이사를 했고

 

더이상 그여자아이는 볼 수 없었음.

 

물론 당연히 글쓴이의 부모님에게 이이야기를 했고

 

아무도 믿지않았지만

 

글쓴이의 마음을 움직여 이사하게 만드는

 

계기가된 사건이 두가지 있음

 

4편

 

3탄에 있었던 엘레베이터 사건.

 

그사건이 있은후 한달쯤 뒤였음.

 

그당시 글쓴이가 살던 아파트에

 

화제사건이 한건 발생했음

 

3층에 있던 한집에서 일어났는데,

 

그때 그집에 살던 일가족 세명이 돌아가셨음

 

(오며가며 몇번 뵌분인데,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사건중 한가지이상했던건,

 

글쓴이가 알기로는 아파트에 화제가 일어나면

 

불이 위아래로 번지고 특히 위로 타고올라가는걸로

 

알고있음.(아니면뭐 어쩔수없음ㅎㅎ)

 

그런데 그 사건이난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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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니 이해가 힘듬...;

 

아무튼 저 그림식으로 (이해하길바람 ㅠㅠ)

 

화제가 특히 위층, 그리고 옆집이나 아랫집으로

 

거의 번지지않았음.

 

그리고 얼마 시간이 흐르고 그집은 빈집이되었고,

 

화제 흔적도 수습됬음

 

그리고 우리아파트 주민들은 점점

 

그사건은 잊었음 글쓴이 또한.

 

그리고 아마 다다음해였을꺼임.

 

그날 글쓴이는 집 티비를 보고있었음.

 

아마시간이 한시? 정도 였었음.

 

글쓴이는 열심히 컴퓨터에 집중하고있었고

 

글쓴이 누나는 학교에, 아버지는 주무시고 계셨고

 

어머니는 동창회에가셔서 술한잔하시고

 

오느라 늦으신다 하셨었음.

 

열나게 게임을 하던중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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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엄청나게 문을 두드려 댔음.

 

 

 

 

 

 

 

 

 

 

 

갑자기 등줄기가 오싹해진

 

글쓴이는 누군가하고 인터폰화면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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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아가씨가 아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장난이고

 

 

 

인터폰으로 보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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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쓴이의 어머니지만 엄청나게 귀신같이 ..

 

무서운 표정을 하고있었음.

 

깜짝놀란 글쓴이는 황급히 문을 열려는데

 

언뜻 어머니의 등뒤로 1탄에 묘사했던

 

그런 검은형체가 가까이 달라붙어있는게 언뜻 보였음.

 

글쓴이는 더욱다급해져 문을 열어야하는데

 

언뜻본것이 마음에 걸려

 

전전긍긍하다 소금을 한움큼 들고 문을 열었음.

 

문을 열자마자 어머니가 뛰어들어오셨고

 

글쓴이는 그런 어머니께 소금을 한움큼 뿌렸음.

 

 

더욱이상한건 어머니가 갑자기 소금세례를

 

맞았음에도 의아해 하는 것 이아니라

 

아무 반응도 없이 부들부들 떠시는거임.

 

(글쓴이 어머니는 이미 글쓴이의 고2 이후 일어났던

 

일들을 아시기에 화는 안내시더라도

 

잔소리는 할꺼라 생각했었음.)

 

 

그래서 황급히 어머니를 모시고

 

쇼파에 앉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펑펑우셨고

 

문 두들기는 소리와 울음소리에 주무시던 아버지도

 

뛰어나오셨음

 

물론 팬티바람으로

 

어머니가 걱정이된 글쓴이는 어머니께 무

 

슨일이냐고 왜그러냐고 다그쳤고

 

십여분뒤 징정하신 어머니 께서 말을꺼내셨음.

 

 

 

어머니는 약속대로 친구분들과 술한잔 하시고

 

택시를 타셨고. 평소 술을 잘못하시던 어머니께서는

 

매우 알딸딸한상태로 아파트에 도착하셨다고함.

 

엘레베이터에 타신 어머니께서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비틀거리며 집문으로 가셨다고함.

 

그리고 글쓴이어머니는 문을 열고

 

집안에 발을 들여놓려하는데.

 

 

 

 

 

집안이 시커맸다고 했음. 티비며 쇼파, 냉장고고

 

뭐고 모든것이 다 시커맸고,

 

문을 열고 집안을 바라봤을때

 

거실쇼파에 3명의 사람이앉아서 치지직거리는

 

(안나오는 채널을 틀었을때 tv화면)을 응시하다가

 

어머니가 집내부를 보는순간 고개를 돌려

 

어머니를 봤는데 세사람모두 온 피부가 기괴하게

 

일그러지고 그을려져있었다고함.

 

그리곤 바로 어머니는 술이 한순간에 깨셨고

 

문을 바로 쾅 닫으신후

 

문위를 보셨다고함

 

 

문위에는

 

 

 

 

 

 

 

 

 

 

 

 

 

 

 

 

 

 

 

 

 

 

 

 

 

 

[3xx]

 

그 화제가 일어났던 집의 호수가 서있었다고함.

 

그순간 어머니는 자기가 취해서 엘레베이터를

 

탔을때 층수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걸

 

깨닳으셨다고 했음

(그러니까 취해서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엘레베이터가 누르지도 않았는데 올라가다 멈춰서

 

문이열렸지만, 취하셨던 어머니는 멈춘 곳이

 

11층인줄 아시고 내리셨던거임)

 

 

그리곤 정신줄은 놓은것처럼 아무생각없이

 

두려워서 엘레베이터를 쳐다보지도 않고

 

3층에서 11층까지 뛰어 올라오셔서 초인종누를

 

정신도 없이 문을 미친듯이 두드리셨던것임..

 

 

 

 

 

 

그뒤로 이 삼 주일정도 어머니께서는

 

외출을 하지않으셨고 기력이꽤 쇠하셨었지만

 

병원에 입원하셔서 일주일정도 쉬시고

 

심신이 좀안정되셔서

 

돌아오신다음 조금씩 안정되가셔서 지금은 말짱하심.

 

 

그리고 그일은 점점 글쓴이의 기억 저편으로 잠들었고,

 

간간히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무서운얘깃거리로

 

써먹곤했음.

 

그리고 1년?정도인가 쯤뒤 어느날

 

글쓴이와 친구 다섯명이 술한잔을 하고있었고

 

친구들에게 그이야기를 했고

 

친구들은 당연히 글쓴이의 약간특별한점을 알기에

 

다믿어줬음.

 

 

술자리가 파하고 글쓴이 친구들이 글쓴이 무섭겠다고

 

집까지대려다준다했었음.

(ㅋㅋㅋㅋㅋ남자새끼 여섯이 겁은만아가지곸ㅋㅋㅋ)

 

별일없이11층 글쓴이 집앞에서 글쓴이는

 

집에들어며 장난으로 친구들에게

 

"아새키들아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갈때 3층조심해라 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했음

 

그리고 집에들오자마자 5명중 한명에게 대려다줘서

 

고맙다고 집들 조심해서 가라고 하기위해

 

전화를 걸었음.

 

근데 불과 1분도안지나서

 

건전화를 친구가 안받는거임.

 

그렇게 계속 안받다가 15분여가 흐르자 친구가받았음.

 

 

그래서 글쓴이는 좀짜증을냈음

 

글쓴이"야 뭐하다 전화를 이제 받냐 ㅡㅡ"

 

친구"야 oo아 ......"

 

글쓴이"뭐"

 

 

 

 

 

 

 

 

 

 

 

 

 

 

 

 

 

친구"야.. 아까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3층문이열리더라 우린 3층누르지도 않았고

 

3층에 아무도 없었는데 x발 야 이게 뭐꼬.."

 

 

 

 

그말을 들은 글쓴이는 거의 얼음이됬고

 

그렇게 몇분동안 친구도 글쓴이도 서로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글쓴이가 친구달래고 전화를 끊었음.

 

5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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