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중1때 담임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비가 참 많이 내렷답니다..
대학교에서 과 엠티를 갓다가 밤늦게 귀가하는시간.
막차 를 타려고 남자선배분은 회생병원 이라는 병원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달리고 계셨대요.
그 병원은 사람이 죽기로 유명해서 회생이라는 이름으로 병원이름을 바꿨대요
막차를 기다리는데 30분이 지나두 차가 오지않아서 걸어갈려고 하는 순간 막차 버스가 도착햇습니다.
밖에서 본 버스의 모습은 사람이 아무도 타지않고 운전기사만 있는 회색빛이 감돌앗다고합니다.
집에가야 하는 마음에 최대한 무시하고 버스를 탓는데 버스를 기다릴때까지만해도
분명 버스정류장엔 선배 혼자 있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보니 할머니 한분과 긴생머리의 여자분 한분이 같이 따라서 타더랍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났을까
피곤에 지쳐 잠들엇던 선배는 눈을 떳는데 할머니와 같이 올라탓던 여자의 얼굴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대요
보통 남자들이라면 할머니보다 분명 긴생머리에 가느다란 몸매의 여자분을 쳐다봤겟죠
선배는 맨뒷자리에 앉아잇엇는데 그 여자의 뒷자리로 자리를 옮겨탔다 하더군요.
그렇게 또 얼마나 지낫을까.
그 긴생머리의 여자가 자꾸 힐끔 힐끔 자신을 쳐다본다는생각이 들엇대요.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가?."
이런식으로 생각했겠죠
선배가 집으로 가기 위해선 두 정거장이 남았었다고합니다.
근데 그 바로 전 정거장에서 긴생머리여자와 할머니가 쫓기는 사람처럼 다급히 내리더랍니다.
순간 따라서 내려가야겟다는 생각이 든 선배는 버스에서 내려서 여자의 뒤를 밟앗습니다.
한참을 그여자의 뒤만 쳐다보며 가기를 몇분.
길의 건너편에는 어느새 그할머니가 걷고 있었답니다..
흰색머리에 허리가 휘어지신 할머니 ..
생각해보면 허리가 휘어지신 할머니께서 젊은 사람들의 걸음을 따라잡을수는 없잖아요..
그때 선배는 그럴 정신두 없엇답니다..
여자가 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는거 같은 느낌이 들엇거든요.
이상하게 홀린것마냥 그 여자를 계속 따라가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랍니다.
전봇대엔 전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주황색 불빛.
근데 그 긴생머리의 여자가 전등이 꺼져있는 골목길로 갑자기 휙- 하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선배는 당황한 나머지 그여자를 놓쳣다는 생각으로 뛰기시작 하려는 순간..
건너편의 할머니께서.
"학생..!! 거기 가면 죽어..!!! 죽어!!!! 죽어!!!"
이렇게 소리치셧대요
골목길앞에서 할머니의 소리를 듣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선배는 여자쪽을 봣습니다.
그여자는 마치 차렷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개를 살짝 옆으로 한채 서있엇대요.
순간 정신이 들고보니 자기가 왜 따라왔지? 하는 생각이 들엇대여.
선배는 그 길에서 빠른 속도로 벗어나 도로를 뛰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더랍니다.
왜 할머니께서 찢어질듯한 목소리로 울부짓듯이 골목길로 가지말라구 한건지.
왜 그여자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전등이 깨어진 전봇대의 골목길로 들어가선 차렷자세로 멍하니 서잇엇던건지.
선배는 그날 잠을 잘 수 없었다고합니다.
다음날 걸어서 어제 그곳으로 가보았다고합니다.
할머니가 서있엇던곳은 사람이 걸어다닐수 잇는 길은 없엇다더군요
황당한 나머지 뒤를돌아 골목길을 보았을때 기절할 만큼 소름이 돋앗대요.
그골목길을 따라 한블럭 다음에 큰 빌딩을 짓기위해 땅을 파놓은 곳이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낭떠러지였던거죠..
전 이이야기를 듣고 그여자는 귀신이라구 생각햇어요
근데 말이죠
소리치시던 할머니는 누구셧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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