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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신안동, 조치원 귀신 이야기 올린적 있는데,
자칭 조치원 주민이라고 그런곳 없다고 했다가 아는 사람들이 나와서 다행이였다.
또 자칭 조치원 주민이라고 나와서 그런곳 없다는 사람 또 나오지 않을까 싶음.
깔딱 고개가 아니라 헐떡고개였음.
예전에는 장의사 같은 시설은 없었는데 새로 생긴 모양임.
이 이야기는 그 헐떡 고개에서 멀지 않은곳 이야기임.
예전에는 도로변에서 논밭을 지나면, 헐떡 고개가 왼편에 있었고, 드문 드문 가로등이 있었음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동산처럼 주위에 언덕같은게 드문 드문 있었고,
친구네 집이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서낭당 나무같은곳 바로 그 부근이였음
이야기는 바로 그 부근에서 일어난것임
친구의 선배 이야기인데.....
친구의 선배는 조치원에서 무슨 관공서를 다닌걸로 기억함.
선배가 밤늦게 새벽이 되어 읍내에서부터 술도 깰겸 걸어서 집으로 오는데,
그 헐떡고개 바로 전에 논밭이 있던 길에서....
뒤에서 뭐가 다가오길래 보니, 빨간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가 따라와서는
무섭다고 같이 가자고 그랬다고 함.
자기집도 바로 저기라고...
그런데 그쪽은 동네사람들도 뻔한데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이쁘니깐,
밤길이니깐 좋아서 같이 걸어갔다고 함.
같이 걸어가기는 하는데 생각해보니 가로등이 있는 부근에서 이상하게 그림자가
보이지 않았던것 같았던 기억이 났다고 함.
그런데 길이 그리 멀지도 않은 길인데 이상하게 계속 걸어도 서낭당 나무가 나타나지 않고,
안개도 많이 끼었다고 함.
그러다가 여자가 자기집 다왔다면서 술한잔 하고 놀다 가라고 그랬다고 함.
술취한김에 여자도 있겠다 피곤하기도해서 좋다고 따라 들어가서 계속 술마시고 놀았다고 함.
다음날 아침에 잠깨고 보니 동산주변 무덤가에서 자기 옷가지 곱게 정리되어 있고,
신발도 벗어서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함.
어이가 없어져서 아침에 집으로 와서 정신을 차리긴 차렸는데,
그 후론 밤에 집에 혼자 오지 않고,
꼭 누구를 불러서 같이 온다고 함.
귀신의 세계에도 화류계는 존재하는가 봄.
여자집에 가서 술도 엄청 많이 마시고, 재밌게 놀고
그러다 보니 아침.
원래 그쪽이 친구말로는 옛날에는 택시 기사들이 잘 가려고 하지 않았다고 하네.
운전하다가 백미러 보면 뭐가 보이고,
동네 이름도 귀신 신. 눈 안. 귀신의 눈 이라는 말도 있고.
생긴게 정말 귀신 눈처럼 동네 안쪽에 눈동자처럼 작은 호수? 연못도 있고. 좀
무지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곳임.
안개도 무지 잘 끼고.
친구가 이제는 더 이상 거기에는 살지 않아서 다음에 갈 일은 생기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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