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괴담

인생에서 경험했던 일 중 가장 소름끼쳤던 일 / 실화 무서운 이야기

JINSEE 2024. 5. 19. 11:00

 

20살때 아빠가 갑자기 출장때 사고가 나서, 수술 5번 받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실로 옮겨져 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날도 학교 가고 알바하고 엄마랑 교대해주는 날이어서 병원에서 자는 날이었는데

병원에서 자는게 6개월이 넘어가는데도,, 영 불편하고 잠자리가 편치 않았죠.

 

그떄 시간이 기억하기론 11시쯤 되서..

그날따라 유난히 좀 그래서 병원 비상계단에서 야경좀 보다가 들어가려고 (병실이 너무 더웠어요 공기가 뭐랄까.. )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더니 CPR CPR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놀라서 서둘러 병실로 돌아갔는데 저희 병실은 아니고 옆 병실이더라구요,,

 

그래서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있는데 한 10분 뒤 의사선생님 간호사들 다 달려왔지만 돌아가셨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아빠 옆에 붙어 있는데 같은 병실 분의 상태가 안좋아보이고 간호사분들이 달려왔고 다시 한번 CPR 경고가 ..

 

무섭기도 하거니와 놀라서 앉아있었는데..

결국 그분도 돌아가셨어요..

 

마음이 좀 착잡해서 병실에서 나와서 복도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다시 한번 또 CPR 소리가.....

 

진짜 이게 무슨일인가 너무 소름끼치는데..

처음에 돌아가셨던 분이 있던 병실에 다른 분이 그분을 보고 쇼크를 일으키셨다고.. ㄷㄷㄷ

 

결국.. 그분도 돌아가셨습니다..

 

의료진들도 와서는 자기 의사생활중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진짜 엄청 허탈해하시면서..

간호사들도 놀라고..

 

무섭고 두려워서 밖에 나와 있는데 복도에서 옆방 할머니를 만났는데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아이고,, 아까부터 까만 옷 입은 남자가 이방하고 저방을 들락날락 하더니 아무래도 내가 본게 저승사자 인가보다.

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소름끼쳐서 그날은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저희 아빠도 돌아가시기전에.. 이상한 소리를 하시긴했어요.. (결국 저희 아빠도 돌아가셨지만 .. )

 

자꾸 어떤 사람이 보인다고,, 방에 왔다갔다 한다고,,

 

그 경험 이후 저는 왠지 저승사자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지금도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소름끼치는 일이었네요

가끔 환청처럼 그날 CPR 소리가 들립니다..ㅠㅠ

 

 

+댓글들

 

바로 밑글의 원글에 달린 댓글들이 초자연적인 내용이 많아서 따로 가져와봄

 

 

 

핵직구남 : 저승사자 아마도있을겁니다..

 

저희어머니가 경험한일입니다

 

제가어릴때 안방에 같이자는데 절 재우고 잠에드셨는데 꿈을꾸셨는데 현실과같은 침대에 누워계셨다네요

 

근데 몸은 움직이질않더랍니다

 

가만히누워있는데 검은 삿갓을쓴 얼굴은잘보이지않고 하반신도 흐릿한 무엇이 벽을 통해나와서 다른편 벽으로 스윽 뚫고 사라졌답니다..

 

그러곤잠에서 일어나셨는데.

 

그벽넘어엔 옆집할머니가 살고계셨고 그날 돌아가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어머니는 저승사자의 존재가 있다고믿으십니다

 

 

YUNA-nimous : 저희 증조할아버지께서는 댁에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주말 드라마의 나오는 마당있고 마루있는 그런 집에 사셨음)

 

돌아가시기 며칠전에 저희 할머니께

대문 앞에서 검은 옷 입은 남자 두명이 같이 가자고 했는데 본인께서 안 따라 가셨다고

그러시면서 잘했냐면서 물어 보셨대요...

 

저승사자 진짜 존재하는거 같아요.

 

 

sikD: 저승사자 까진 모르겟고 확실히 영적인 존재가 있다고 믿게된 계기가요...

저희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쫌 안좋으시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셔서 저는 오후에 할머니 보고오고

저희 부모님은 진짜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병원에 할머니랑 같이있었어요.

 

혹시나 할머니가 다시 괜찮아지면 돌아와서 부모님도 주무셔야하니까 거실에 불을 켜놓고 가셨죠.

 

그리고 저는 잠이들었는데 아무래도 할머니 돌아가실수도있으니 잠이 편케 안왔나봐요 3시쯤에 깻어요.

 

아직 거실에 불이 안꺼져있길래.불안해 떨다가 한 4시쯤인가...다시 잠이들었는데 그떄 꿈에서 할머니가 진짜 저승사자같은 사람옆에 있고

엄청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시면서....(할머니 생전 무릎이 안좋으셨어요..ㅠㅠ) 잘있어라고 인사하시는거에요.

 

거기서 놀래서 잠이깻는데 한 5분뒤?쯤에 저희 어머니한테 문자가 딱왔어요.

 

ㅇㅇ야 할머니 돌아가셨다...

 

그 날 이후로 전 영적인 존재를 믿게됐어요..ㅠㅠ무튼 소름끼치네요

 

 

시그넘 : 친할아버지 이제 연세때문에 거동불편하시고 죽지도 편히살지도 못하는 상황이시긴한데

가끔 명절때 밤에 혼자 주무시다가 소리지르시기도 함.

 

꺼져라 뭐 @@(제 아빠성함) 살려줘 !!

그래서 가보면

누가 내 앞에서있다. 나이제죽는거냐. 죽나보다. 아들아

 

이렇게 한참을 거동도 불편하신데 눈물을 훔치심 ㅠㅠ

 

물론 죽음에대한 두려움때문에 '사자'라는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만든것일수도있지만 뭔가 있긴있을것같기도...

 

 

 

부정선거다:저희 아빠도 돌아가시기 전전날 누가 당신 죽는다 했다며 외국 있던 언니오빠 다 불러달라고 했어요.

장난하냐고 화냈는데 다음날 갑자기 의식불명... 미국에서 온 가족들 도착하자마자 서서히 손이 식어가더라구요. 그렇게 가셨어요.

어떤 존재가 있긴 한 거 같아요.

 

 

두낫:아빠가 들려주신 제 할아버지 얘기인데요

할아버지가 의식불명이셨을때 갑자기 새벽에 네 xxx입니다. xxx입니다. 하셨다고해요

그러고나서 반나절있다가 돌아가셨다고..저승사자라는게 있나 싶어요..

 

 

대전핸슈 : 제 아버님도 돌아가셨는데...

제가 군대 있을때여서 임종을 못봤습니다.

 

어머님께서 곁에 계셨는데..

 

돌아가시기 일주일전부터 아버님께서 자꾸 검은옷 입고 삿갓쓴 사람이 찾아오더랍니다.

 

그러고 돌아가시기 한시간전....

어머님은 평소처럼 운동을 가시려하는데 아버님께서 못가게 잡더랍니다.

 

오늘은 옆에 있으라고..

오늘은 그 사람이 자길 데려갈거 같다고...

 

그러고서 한시간안에 가셨답니다.

 

 

팡쿠통쿠:울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거 목격햇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며칠전부터 꿈에서 방망이 든 사람 둘이 꿈속에서 넌 죄를 많이 지었다고 계속 때린다고 무서워서 못자겠다하셨다는데.. 어찌되엇을진 모르겠지만 부디 좋은곳에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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