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 - 베이비시터 지침서 / 레전드 괴담 썰

나는 방금 시내 동쪽에 있는 베이비시터 일을 하나 찾았어..
만약 실명을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거 같아서
그냥 이 글에서는 내가 돌봐야 하는 애기 이름을
'아비가일'라고 부를게..
나는 어제 면접을 봤고 바로 그 자리를 제의받았어.
나는 일관련 제안서를 받기전까지는
'아비가일'를 만나보지도 못했어
내게 베이비시터 일을 제안한 주인은 내가 바로
제안서를 읽거나 서명하지 말고 대신 집으로 가져가서 거기에 있는 내용을 신중하게 읽어보라고 했어.
그래서 집으로 와서 제안서를 읽어봤고
그 내용이 나도 잘 이해가 안되서
여기에 게시글을 쓰니 같이 좀 봐죠..
누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작업..
이 편지는 6살 아비가일 대한 당신의 질문에 대한 답장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편지를 받았다면,
당신은 아비가일의 어머니에 의해 공개되지 않은 일련의 자격요건을 충족했다는 뜻일겁니다.
아래 조건의 인정 서명은 고용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조건을 위반하면 즉시 해고됩니다.
· 아비가일은 아무리 울어도 만지지 않는다.
· 아비가일은 침실에서 매시간 정확히 한 시간에 한번 밥을 먹여야 한다. 단,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는 제외하고, 그 시간 동안 아비가일의 방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 직원은 생후 6개월 이내 자신의 유아사진에 대한 아비가일 및 그웬돌린의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제공한다. 그런 사진들을 구할 수 없다면, 더 이상 고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 아비가일의 방을 잠그고 라디오를 루프에 대고 스피커 시스템으로 재생하여 소리가 끊기지 않도록 한다. 정전이 되면 라디오와 스피커 시스템을 모두 발전기로 설정한다. 스피커 시스템이 꺼지거나 음악이 멈출 경우, 아비가일 없이 즉시 집을 나선다.
· 아비가일에게는 테레사라고 부르는 상상의 친구가 있다. 당신이 그 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어떤 식으로든 그녀와 연락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테레사가 당신에게 연락한다면, 당신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테레사는 어떤 형태로든 의사소통을 시작할 사람이어야 한다.
· 애비게일은 어떤 경우에도 그녀의 방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집을 나가 이 문서의 적혀 있는 비상번호로 연락을 하십시요. 어떤 경우에도 911에 전화하지 마십시오.
· 누가 문 앞에 오면 대답하지 마라 – 그들은 진짜가 아니다.
이 문서의 서명 및 반환 시 추가 지침이 제공된다.
고마워
테레사 예이츠
그웬돌린 예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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